부천시가 관내 3개 경찰서와,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기침체로 생활고를 견디다 못한 생계형 범죄가 늘어나는 데 따른 것으로, 4개 기관은 생계형 범죄자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범죄 예방 교육을 하기로 했습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개 경찰서와 함께 취약계층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립할 기반을 촘촘하게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부천시와 오정경찰서는 지난 5월 생계형 절도 사건을 저지른 노인 2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이들은 절도 금액이 많지 않고 초범이었고, 처벌받는 대신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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